풍수인테리어 소품
판매가 | 700000 |
---|---|
제조사 | 티벳 |
국내 | 티벳 |
할인판매가 | 700,000 (700,000 할인) |
할인금액 | 총 할인금액 원 (모바일할인금액 원) |
적립금 |
0원(0%) 원 % 원 % 원 % 원 % 원 % 원 % 원 % 원 % 원 % 원 % 원 % 원 % 원 % |
제휴적립금 | |
배송방법 | 택배 |
배송비 | 3,000 (50,000 이상 구매 시 무료) |
상품 추가설명 번역정보 |
배송 | |
---|---|
수량 |
상품 정보 | 가격 | 삭제 |
---|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길이:43cm 폭: 23.5cm 2.5kg
둥까르[法螺貝]
티벳고유의 전통법구입니다.
산스크리트 다르마 상카(dharma-sankha)를 번역한 말로 권패(券貝)라고도 한다. 소라의 끝 부분에 피리를 붙인 악기이다. 본래 고대 인도에서 사람을 모을 때 불던 소라 피리가 불교에 받아들여져 수도승이 휴대하는 물건이 되었다. 주로 도를 닦을 때 악귀와 짐승을 쫓기 위해 사용한다. 그러나 요즘에는 산중 수행 외에 법회(法會)에서도 쓰인다. 또 불상의 지물로도 쓰이는데, 천수관음보살상에 표현된다. 크기는 20∼45cm이다. |
소라나팔 ‘둥까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어둠과 무명에 빠져있는 시방(十方)의
중생들을 깨워서 마음의 번뇌를 없애주고 법당 내에서 예불 시간을 알리는 데에
있다.
티벳과 몽골의 큰 절에는 종각대신 소라나팔을 부는 높은 망루가 있다.
아침마다 13번을 길게 부는데 첫 번째는 부처님의 설법처럼 기쁨을 주는 소리.
두 번째는 용을 잡아먹는 전설의 새 가루라가 날아가는 소리. 세 번째는 코끼리
의 소리. 네 번째는 용의 소리 등등 불 때마다 상징과 의미가 있다.
소라고동 중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소라는 특별한 성물로 여긴다. 집안에 모셔두
면 가족이 화합하고 무병장수하며 죽어서도 좋은 인연을 따라서 환생할 수 있다
고 믿는다.
우리나라 절에서는 새벽마다 사물을 울려 예불의 시작을 알린다.
목어는 물 속의 중생을 위해, 운판은 허공에 의지해 살아가는 미물들을 위해,
법고는 네발 달린 짐승들을 위해, 범종은 지옥중생들의 해탈을 축원하며 울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