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 498g
송이의 모양이 비교적 큽니다.
사막의 모래속에서 아주 오랜 기간동안 물과 탄산가스의
영향으로 서서히 생성된 원석입니다.
생성되는 과정에서 서로엉겨 붙으며 덩어리로 생성되
는데 이것이 장미꽃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사막의 장미
라고 불리운답니다.
물이 닿지 않게 보관하셔야 합니다.
a rosette formation of gypsum and barite with sand inclusions
화학조성식 CaSO ·2H O. 가장 일반적인 황산염광물의 하나.
부성분으로 스트론튬이 들어 있다.
결정계는 단사결정계이며 조흔색은 흰색이고 한 방향으로 완전하게 쪼개진다.
퇴적암, 특히 염류를 포함한 고생대부터 중생대의 지층 속이나 흑연광상 속,
금속광상의 산화대(酸化帶) 속, 화산분출물, 온천침전물 및 토양표면 등에서 산출된다.
자형결정(自形結晶)은 평행사변형의 윤곽을 가진 널빤지모양, 기둥모양,
섬유모양(섬유석고), 덩어리모양(앨러배스터 또는 雪花石膏), 가루모양 등이 있다.
성질과 용도
이수석고(二水石膏)는 시멘트의 응결조절제로 많이 사용된다.
이수석고를 150∼200℃로 가열한 뒤 대기 중에서 수분을 흡수시켜
반수석고(半水石碍；α형과 β형의 혼합)로 만든 것이 소석고(燒石碍)이며,
이것을 물에 개어 놓아두면 발열하여 원래의 이수석고로 돌아가 굳는다.
석고플라스터·석고보드·도자기용 형재(型材), 금속공업용 주형재(鑄型材),
의료용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Ⅱ-무수석고(無水石碍)는 수화(水和)가 어렵지만 백반 등의 자극제가 있으면 수화한다.
킨스시멘트·무수석고플라스터 등에 쓰인다.
Ⅰ-무수석고는 사실상 수화되지 않아 사석고(死石碍)라고 한다.
이것을 1300℃로 가열하면 생석회와 황산칼슘의 고용체가 얻어지는데
이것은 석고모르타르에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