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 178cm

폭: 51cm        

일본 고유의 칠복신 입니다

일본 고유의 그림으로 장식용으로 좋습니다 .

칠복신은 일본의 서민문학에 자주 등장할 정도로

일본인에게 아주 깊숙히 스며든 신이다.

이 신들은 일본 서민의 독창적인 평화사상의 산물인 것이다.

칠복신은 또한 국제적인 이미지가 드러나있다.

** 쥬로진(壽老人)과 후쿠코쿠쥬(福祿壽)과 호테이(布袋)는

중국으로, 쥬로진과 후쿠코쿠쥬는 도교의 신으로,

복과 생명을 준다. 호테이는 원만한 얼굴을 한 복덕의 신이다.

인도 출신의 비샤몬텐(毘沙門天), 다이코쿠텐(大黑天),

그리고 여신인 벤자이텐(辯才天)이 있다.

비쟈몽텐, 다이코쿠텐과 같이 불교의 신인 벤자이텐은

음악과 변설의 신이다. 일본의 국적을 갖고 있는

 에비스(惠比壽)는 원래 해변의 이민족의 신 인 듯 하지만,

아마테라스의 형제로 바다에 사는 히루코노미코토로 되어,

 해군수호와 상업번영의 신이되었다.

이 가운데, 大黑=大國(일본어의 경우 두 개의 음독은 똑같다)

이라고 하는 발상에서, 다이코쿠텐은

 오오쿠니누시노미코토로 변하여,

에비스의 도미와 다이코쿠의 쌀과 함께,

밥과 반찬인 음식의 신도 했다고 한다.

다이코쿠(大黑)는 건강의 신으로 두건을 두르고

왼쪽 어깨에 보물이 가득 든 주머니를 짊어지고 있다.

그리고 우치데노코즈치라고 하는 요술방망이를

오른손에 들고 있다.

에비스(惠比壽)는 어부의 신으로 왼쪽팔로 크고

붉은 도미를 들고 있으며 오른 손으로는 낚시대를 들고 있다.

후쿠로쿠쥬(福綠壽:복과 녹과 장수를 가져다 주는 신)와

쥬로우진(壽老人:부와 장수를 가져다 준다는 신)은 머리가

기다란 노인의 몸속에 같이 존재한다.

그는 마키모노(두루마리)가 달린 지팡이와 오우기(접는 부채)를 들고 있다.

비샤몬텐(毘沙門天)은 불법 수호신으로 무장을 하고 있고

자그마한 불탑을 지니고 있다.

호테이(布袋)는 풍족함과 행복의 신으로 커다란 주머니와

오우기(부채)를 들고 있다. 호테이는 칠복신 중

유일하게 신이자 인간이다.

벤자이텐(辯才天)은 웅변과 음악, 지혜의 여신으로

비파를 연주한다.

칠복신은 새해 전날,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눠주기 위해

 타카라부네(寶船)를 타고 항해를 떠난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타카라부네 그림이나 장식품은

새해의 행운을 나타내는 장식물로 사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