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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동    
 
높이: 80cm   
 
폭: 42cm  
 
 무게:  17.5kg
 

부동명왕 [不動明王]

밀교의 대표적인 명왕(明王).

 

부동여래사자(使)라고도 한다. 원명은 아시알라(Acāla)라하는데,

힌두교 시바신의 이명을 불교가 그대로 채택한 것이다.

불교에서는 이 명왕에게 사자의 성격을 부여하였다.

후에는 대일여래()의 사자로써 번뇌의 악마를 응징하고 밀교 수행자들을 보호하는 왕으로 간주되었다.

오른손에 검을 쥐고 왼손에는 삭()을 쥐었으며, 부릅뜬 눈과 뾰족한 어금니에 윗입술을 깨문 무서운 분노신(忿)을 하고 있다.

맹염()이 몸을 감싸고 있는 것은 악마를 박멸하는 위력을 나타낸 것이고, 동자형()의 몸의 모양은 여래의 동복()이 되어 밀교 수행자들의 봉사자가 되려는 서원()에 따른 것이다.

조상()은 히말라야 산록을 뛰어다니는 목동을 모델로 했는데, 불상 중에서 가장 인도적인 형태를 하고 있다.

현재 명왕부()의 대표격으로서, 7세기 후반 《대일경()》이 성립되자 밀교 오대명왕()의 주존()으로서의 지위를 확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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