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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 10cm     

 

빠르게 축광(빛을 내부에 접수하고 발광)되는 신기한  야명주입니다.


천연야명주는 수십억을 호가할정도로


귀하지만 이 구슬은


  인위적으로 야광처리하여  천연야명주를

보는 것과 동일한 만족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질감은 약간 설탕을 바른듯 가슬 가슬하며 달콤한 느낌입니다


둥글고  아름답습니다.

 

주문시 사진속에 보이는 좌대를 드립니다.


(좌대는입고시마다 다를수 있으므로 모양과 재질은 임의로 드립니다 )

 

                                    야명주 이야기

 

야명주는 중국전설에서 내려오는 구슬로 어둠속에서 빛을 내는 보석으로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해 화학작용을 일으켜 빛과 열을 내는 신비한 구슬이다.

 

전지왕 5년(409)에 왜국이 사신을 파견하여 야명주(夜明珠)를 보내니 왕이 후한 예로 대접하였다.


五年 倭國遣使 送夜明珠 王優禮待之

 

대외관계에 있어서 왜와의 우호관계도 계속 유지하였는데, 야명주(夜明珠)를 보내온 왜의 사자를 우대하고 또 왜에 비단 10필을 보내기도 하였다.

 

마한에서는 금은보다 구슬을 보배로 여기는 관습이 있었는데, 구슬 가운데 명품은 왜의 특산물이기도 하였다. 히미코의 야마다이국에서 대방군에 헌상한 물품 가운데 백주와 대구주라는 구슬이 저명한 사례다.

 

또 왜에서는 푸른색을 띠고 있으며 크기가 계란만한 여의보주가 산출되었는데,

 

 밤에는 빛을 발했다고 한다. 이 구슬이 백제 전지왕이 왜로부터 받은 야명주라고 하겠다.

 

이러한 구슬은 일본의 삼종신기 가운데 하나였다.

 

아신왕이 왜에 사신을 보내어 구슬을 찾았던 때는 전쟁으로 호구수가 줄고 가뭄이 드는 등 뒤숭숭한 상황이었다.


402년(11년) 여름, 큰 가뭄이 들어 벼가 타들어가자, 왕이 직접 횡악에서 기우제를 지내니 곧 비가 내렸다.


5월, 왜국에 사신을 보내 큰 구슬을 요구하였다.

 

그 직후에 아신왕이 큰 구슬을 구하였던 점을 주목한다면 어쩌면 샤먼적인 권능으로써 정국을 타개하는 방편으로 삼고자 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치품이기보다는 국왕의 권능을 상징하는 주구나 성스러운 도구로서의 성격을 띠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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